섬김 스토리

9월 초, 계룡학사에서 8명의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떠났습니다    

52패밀리 체험학습의 첫 번째 나라! 바로, 일본의 오사카인데요 :)

아이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며 특히나 만화 캐릭터와 맛있는 음식이 아이들의 취향에 딱이었다고 합니다. 

지금 바로 같이 떠나볼까요?   

선생님의 손을 잡고 비행기를 타기 전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난생처음 타는 비행기가 신기하기도 하고, 또 긴장되기도 했다는 데요,

그 들뜬 마음이 사진 너머로도 전해지네요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기 전 미리 예약해둔 놀이 기구도 타고, 해리포터 성과 마리오 파크도 들어가서 실컷 구경했다네요 :)

이날은 아이들이 밤이 깊도록 이곳저곳 누비며 신나게 놀았다는 후문입니다  

여행 내내 오사카 맛집에서 다양한 일본 음식을 먹었다고 하는데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신나게 놀고 그날 저녁 생일이었던 친구가 있어 생일파티를 했다고 합니다    

생일을 맞은 친구를 위해 아이들이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직접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고 해요!

아이들의 이쁜 마음이 식당에서도 통했는지 생일 파티를 할 수 있게 배려해 주셔서 덕분에 행복한 생일이 되었답니다.    

셋째 날에는 덴노지 동물원도 갔습니다    

다양한 동물들도 만나며 사진도 찍고 한국 동물과 다른 점도 찾아보며

재밌고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오사카 대표 관광지, 오사카 성도 빠질 수 없죠?

이날은 특히나 날씨가 화창해서 덥긴 했지만 자연의 푸릇함을 더 느낄 수 있었다네요   

가이드 선생님의 인솔하에 오사카 성의 역사적인 건축물을 보며 건축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알려주어 더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사카의 마지막 날, 하루카스 300 전망대에 올라간 아이들!

무려 60층의 전망대라 그런지 아이들의 귀가 먹먹해서 높이를 실감했다고 합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오사카 시내의 전경에도 무서워하지 않고 재밌게 사진도 찍으면서 구경하는 아이들이네요    

마지막 밤  아이들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러 편의점 간식 파티를 하며 숙소에 모두 모였습니다.

3박 4일 말고 30박 40일이 아니냐고 하며 아쉬운 마음을 나누는 친구부터 다음 날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는 친구까지.

그만큼 이번 여행이 아이들에게 너무 즐겁고 소중했다는 것 아닐까요?  

아이들이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후 직접 적은 기행문인데요,

사랑스러 아이들의 여행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특별히 이번 여행은 가수 '션'님의 성탄 기부 런을 통해 진행할 수 있었던 여행이었답니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이 넓은 세상 속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