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많은 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이모집'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수저 하나, 의자 하나, 조금씩 공간의 속속들이 채워지는 모습을 보며 또 한 번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구나!를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그랜드 오픈 전까지 이발 빠진 듯 하나씩 비어있던 물품이 있었는데
이 부분마저도 청년들을 맞이하기 전에 모두 채워짐이 놀랍고 감동이었습니다.
이 공간의 주인공인 청년들에게 '이모집' 공간 소식을 알리니, 자발적으로 이모집 소개 영상을 만들겠다는 기특한 생각을 해주었답니다.
그 소개 영상으로 인해 더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이모집 공간에 흥미를 느끼고 오고 싶어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렇게 천천히, 청년들 모두가 '언제든지 편히 올 수 있는 이모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